예술가 소개
여기는 서울, 세 명의 창작자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예술을 하기 위해 이곳에 붙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술을 지속하기 위해 이곳에 정착했지만 이곳에서의 생존은 늘 창작과 충돌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이 도시에 머물러 있는지,
무엇을 잃어가며 예술을 이어가는지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청년예술인의 현실과 구조적 불균형,
그리고 이 도시에 대한 모순된 애정과 집착을 다룬 연극 작업을 시작합니다.
예술가의 도덕성과 도시의 매혹 사이,
모래 위에 쌓은 삶을 어떻게 발화할 수 있을지 실험해보려 합니다.
작품 소개
이 작업은 "예술가로서 나는 어떻게 이 곳에?"라는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누군가는 서울을 혐오하면서도 떠나지 못하고, 또 누군가는 서울을 사랑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는 이상한 감정 속에 살아갑니다. 이 모순된 감정을 연극적으로, 형식적으로 실험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시도해보고자 하는 것은 ‘이 도시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작품 안내사항
- 본 공연 중 모래를 사용합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은 마스크를 지참해주세요.
- 본 공연은 작고 조용한 강아지가 보이지 않는 곳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티켓부스에서 약을 제공해드립니다.
- 본 공연에는 지역 차별주의적 단어나 문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본 작품은 휠체어석 1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휠체어 관객을 위한 이동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동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객은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3일 전까지 사전 설문조사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의 티켓부스는 관람 30분 전에 오픈됩니다. 티켓 수령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8.2(토) 19:00 회차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 <친절한 린지씨>가 진행됩니다.
공간 안내사항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문자 010-4869-1163)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 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1층에 위치한 공간입니다. 주출입구에 12cm 높이의 턱이 있으나,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입구의 폭은 120cm입니다. 공간 내에 1.5층(복층) 공간이 있으며, 계단으로만 진입가능합니다.
- 화장실은 작품발표공간 내 위치해 있습니다. 작품발표공간 오픈 시간에 따라 화장실 사용가능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