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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온라인·오프라인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seoulfringe2020-07-2181

[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이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0일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공간의 작품은 온라인 페스티벌로, 야외공간의 작품은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온라인·오프라인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축제와 공연들이 취소, 연기되고 있는 만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는 더욱 필요해졌다. 작품에 대한 심사나 경쟁 없이 예술가들의 자유 참가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연극, 무용, 음악, 시각, 영상과 더불어 기존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84팀이 올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예술적 시도를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61팀, 온라인 페스티벌로 23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올해 ‘예술가들의________축제’로, 23년간 이어지고 있는 축제의 본질인 예술가들에 더 주목하고자 한다. 자유롭게 작품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각자만의 개성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장르의 예술가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만큼 예술가들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예술가들의________축제’는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가 모두에게 집중하기 위한, 누구 한 명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아닌 모든 예술가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빈칸 ‘________’에는 여러 가지 상상들이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는 기존의 대면 축제의 방식과 더불어 비대면 축제의 방식도 시도한다. 축제 공간인 문화비축기지의 실내 공간 개방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내 작품의 경우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기간 내에 언제, 어디서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제에 함께하는 경험을 줄 수 있는 온라인용 패키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온라인용 패키지를 통해 게임시스템과 결합한 가상의 문화비축기지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들고, 축제 공간을 돌아다니며,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관람하는 경험을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서울프린지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