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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프린지, 오늘은 어떤 시도?' 축구경기 없는 경기장, 쓰레기 두드리는 소리가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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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면그릇, 페인트통 등 사용가치가 없어진 쓰레기들 뿐 아니라 경기장의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등 무엇이던 두드려보는 시도를 하는 '두들리안' ⓒ 배성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축구 관객들의 함성 대신 쓰레기들의 신명 나는 연주로 가득 찼다. 쓰레기를 두들겨 리듬을 만들어내는 '두들리안'의 첫 공연이 있었던 것.

'두들리안'은 악기들의 울림을 더욱 깊게 전하고자 경기장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연주를 진행했다. 무대와 객석의 개념을 없앤 새로운 시도에 관객들 역시 연주자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넓고 푸른 경기장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두들리안의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8일 오후 3시. 총 2회가 남았다.
 

 
[글] 예술가들의 시도를 응원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프린지, 오늘은 어떤시도?]는 오늘 프린지에서 일어난 새로운 시도를 포착하여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