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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프린지, 오늘은 어떤 시도?' 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난 특별한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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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장돌뱅이의 <예언장>은 관객의 마음과 작가의 작품을 서로 교환하는 아트마켓을 시도하는 자리였다.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8월 2일, 관객이 마음을 보여주면 예술작품으로 교환해주는 아주 특별한 아트마켓이 월드컵 경기장에 등장했다. 예술장돌뱅이의 <예언장>은 열 두명의 작가들이 전통시장의 장돌뱅이처럼 자리를 펼치고 관객을 맞아 즉석에서 작품을 만들거나 준비해온 작품을 교환하는 예술시장을 시도했다. 이 시장에서는 돈이 아니라 관객의 마음을 대가로 치른다. 평상에 자리한 작가들을 찾아 마음을 들려주면 유리공예나 그림, 글, 이야기 등 작가들의 작품으로 바꿔주는 일종의 예술치료를 제공한다.

<예언장>의 대미는 마음을 지불하고 작품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미래를 예언해주는 강신우 작가의 <예언장>이 장식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잘 인지하지 못했던 마음의 조각들이 눈 앞의 무언가로 치환되는 과정을 '예언'속에 녹여 단순한 1회성 경험이 아니라 오래토록 상기시킬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시도였다.

아띠에터 프린지페스티벌 artietor@munhwanews.com

 
[글] 예술가들의 시도를 응원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프린지, 오늘은 어떤시도?]는 오늘 프린지에서 일어난 새로운 시도를 포착하여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