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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여름휴가, 전국의 예술축제 현장 어때요?

seoulfringe2015-07-28979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는 오늘(7.24)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올 여름휴가객의 70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아직 어디로 떠날지 정하지 못했다면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예술축제 현장으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윤하정 문화전문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클래식 음악축제 연천 DMZ 국제음악제가 내일(7.25)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해 주제는 '공존'. 해외 초청 음악가들과 국내 음악인들이 함께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축제 기간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비무장지대 철책선 체험도 가능합니다.

경남에서는 인기 연극제들이 나란히 막을 올립니다.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늘(7.24) 시작됐고, 오는 29일에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무대를 엽니다. 
거창연극제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수승대에서 펼쳐진다면 밀양예술제는 밀양강변에 자리한 영남루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거창에서는 개막작인 <뮤지컬 온조>를 시작으로 폐막작 <한 여름 밤의 꿈>까지 국내외 극단의 180여 회 무대가 마련되고, 밀양에서는 이윤택, 오태석, 박근형 등 존재감 있는 연출가들의 인기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립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그룹 김시스터즈의 활동을 담은 김대현 감독의 <다방의 푸른 꿈>을 시작으로 25개국에서 출품된 101편의 영화와 영화에 깃든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청풍호반과 의림지 야외무대에서는 이승환, 혁오, 정엽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탱고,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 음악이 펼쳐집니다.

청년예술가, 독립예술가들의 대표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상암 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개최됩니다. 대학로를 시작으로 홍대 앞에서 주로 펼쳐졌던 프린지페스티벌은 '오프대학로, 탈홍대'를 표방하며 대형경기장을 음악과 연극, 전시 등 다양한 예술 공간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tbs 뉴스, 윤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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