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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개강 다가오지만…"남은 방학 제대로 즐기자"

seoulfringe2014-08-20735




무더운 8월과 함께 대학생들의 방학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 진로 등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방학을 즐기기보다 지쳐있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취업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방학이 빠르게 흘러갔을 테지만,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우둔한 사람이 된다'라는 영어 속담을 기억하자. 얼마 남지 않은 방학동안 한 번쯤 여유를 가지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축제 및 공연들을 즐기면서 말이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서울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축제다. 독립 예술 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마다 1회씩 서울 홍대 앞 창작공간과 거리일대에서 대규모 예술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홍대 앞에서 볼 수 없었던 장르의 예술가와 작품을 소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하고, 관람객은 무용·연극·음악 등의 공연을 즐기며 도심 속 숨겨진 공간들의 매력을 탐색할 수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월드 DJ 페스티벌

자유롭게 방방 뛰며 소리 지를 수 있는 페스티벌을 원한다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굉장한 라인업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월드 DJ 페스티벌'은 오는 29~30일 경기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힙합은 물론 록, 일렉트로닉, 제3세계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산이, 범키, DJ 아이티, 가리온, 피타입, 키비, 빈지노 등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서울에서 전철로도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외국인 친구와도 함께 가면 좋을 공연이다.

이 외에도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남은 방학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게다가 대학생에게는 '대학생 할인'이라는 히든 카드도 주어지니 대학생의 혜택을 마음껏 누려보길.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청춘들이여, 후회하지 않을 여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