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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 525호] 두고두고 꺼내먹을 여름의 추억을

seoulfringe2023-08-2273








 


[프린지 525호] 두고두고 꺼내먹을 여름의 추억을


프린지 구독자 여러분! 반가워요. 

예술가지원팀(실내팀) 인디스트 담입니다. 

축제기간 동안 저는 항상 지원팀 명찰을 달고서 

아티스트 분들과 관객분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나 뵀는데요, 

이렇게 뉴스레터로 인사드리려니까 어색하기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기도 하네요.

 

23년의 프린지가 저물어갑니다. 그와 동시에 

매섭게 내리쬐는 태양이 지배하는 계절인 여름도 저물어가고 있어요. 

처서매직이라는 말 아시나요? 

올해는 8월 23일이 처서인데,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말이 있으니 

이제 슬 다가오는 가을을 조금은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프린지와 함께한 23년의 여름은 저에게 도전의 연속이었어요. 

첫 대외활동, 한 발짝 뒤로 가서 바라보면 난치병의 관해기가 찾아온 이후 

도전한 가장 큰 시도였지요. 

병의 활성기였던 작년, 신체적 체력적 한계 때문에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포기해야만 했던 작년 여름의 기억은 여전히 저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프린지와 함께한 올해 여름의 기억을 두고두고 꺼내 먹으면 

저는 더 이상 두려울 게 없을 것만 같아요. 

 

프린지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으로 빛나는 눈동자 속에서 

저는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하는 예술가의 눈동자는 얼마나 깊고 아름다운지, 

눈과 눈을 맞춰 그의 세계로 잠시 들어갈 때의 기분은 얼마나 황홀한지. 

또 각자의 근무지에서 호기심과 설렘으로 반짝이는 인디스트들과 눈을 맞출 때면 

알 수 없는 벅차오름으로 제 마음이 얼마나 일렁이던지요. 

 

실패할 용기, 또 시도할 용기를 제게 준 프린지. 

그런 프린지가 우리를 벌써 8월의 끝자락으로 이끌었네요.

그래도 시원섭섭한 마음은 잠시 넣어두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거든요. 

또 모르죠, 예술을 사랑한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 우리가 다시 만날 지도요.

 

그럼 어서 오세요. 실패해도 괜찮으니 더는 망설이지 말아요.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Festival News 1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3 비평집

RE:play vol.2

 

축제 2주차, 어떤 작품들이 프린지를 찾았을까요?

비평팀 인디스트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작품을 읽고 

써내려간 비평을 여기 두번째 비평집에 모았습니다.

 

검은산 / 고동재 / 그린피그 / 극단 문지방 / 근기소 / 노닐다 X 도희경 / 녹로수(轆轤首) / 때와곳 / 레벨업프로젝트 / 매머드머메이드 / 모나지 / 무음 / 뿔 / 새새스튜디오 / 아그데 아그데 / 연극집단 공외 / 우주마인드프로젝트 / 움사(UMSA) /  원을미 / 이산 / 이한솔 / 자리 / 창작집단 버티기 / 창작집단 잡음 / 청춘예찬 / 팀 파라란 / 풋인라이트 / 프로젝트 일구다 / 프로젝트 지방소멸 / Moin / ZOBO

의 작품이 궁금했던 분이라면? 여기를 눌러 비평집을 살펴보세요

 

Festival News 2

축제 현장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인디스트, 온에어팀의 컨텐츠를 만나보세요

1. 당신을 위한 사진전, 프린지 view / 축제 곳곳의 특파원이 찍어준 프린지의 모습들!

2. 랜덤! 프린지퀴즈, 프린지 현장을 급습하다 / 축제에 대한 상식! 보다는 본인의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여기를 누르면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Festival News 3

이번주 기획프로그램 소개

 

마이크로포럼 4

두번째 어린이 연극 수다회 <어린이극 배우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8월 23일(수) 14:00-16:00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창

호스트: 칠더하기

(김숙희, 정진새, 원멜리에, 한아름, 최유진, 김현정, 강훈구, 이지민)

 

하이톤, 귀여운 발음, 경어와 반말을 섞어 말하기,

과장된 화술, 가르치는 듯한 말투 등등.

어린이 연극에서는 대체로 엇비슷한 ‘쪼’의 말하기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표현은 정말 

어린이 관객에게 혹은 창작자에게 유효한 것일까요? 

어린이 연극은 왜 이런 관습이 굳어져 있을까요? 

다양한 말하기 혹은 새로운 표현 방식은 가능한 것일까요? 

칠더하기는 프린지 예술가들과 함께, 

어린이 연극배우의 말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정답은 없고 수다는 있습니다!

 

마이크로포럼 5

<자원활동가 수다회: 자원활동…왜…굳이?>

8월 24일(목) 19:30-22:00 @프린지살롱

호스트: 엠케이

 

축제의 꽃이라고 부르던 자원활동가는 아직도 살아있을까?

 열정페이와 코로나가 휩쓸고간 지금, 

공연예술축제와 음악축제 등을 가로지르며 활동하는 자원활동가와 

자원활동가를 거쳐 스태프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이 사생활 박람회

 8월 24일(목)-25일(금) 17:00-19:00

@궁뜰어린이공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23-5)

 

"비교육, 비영리, 비어린, 비서사" 

어른은 가고 어린이는 와라. 

어린이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 즐기는 

<제 1회 사생활 박람회 - 개인적인 생활 속 시간> 편이 진행됩니다. 

놀이터로, 돗자리를 들고서.

협력: 칠더하기 7+

(김숙희, 정진새, 원멜리에, 한아름, 최유진, 김현정, 강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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