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에 대처하는 예술가이드> 제작일지_쓰레기2편_프로젝트팀 공생을 만나다

seoulfringe2023-03-143



<인류세에 대처하는 예술가이드>

제작일지_프로젝트팀 공생을 만나다

글쓴이_샬뮈

 

환경에 무해하고도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목표가 생긴 이후로 달리 보아야 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다. 종이, 현수막, 쓰레기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것이 참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생각이 끝으로 치닫는 날에는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 일 아닌가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기도 한다.

6월의 주제인 쓰레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신촌문화발전소에 들러 공간 담당자인 홍은지님과 박지원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프로젝트팀 공생'이라는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작업을 하고 있는 팀을 소개해주셨다.

 

프로젝트팀 공생은 2020년 9월, 환경학과 학생 두 명이 인간의 문명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결성되었다고 한다. 이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하는 여섯 명이 더해져 현재 여덟 명의 구성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작업물 중에 하나인 <공생전: 또 다른 선택지> 는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정리해 두었다. 텀블벅 펀딩이 진행됐던 작업을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https://www.tumblbug.com/gongseng

햇빛이 좋았던 6월 어느 월요일 오후에 서울숲 근처에 카페에서 프로젝트팀 공생을 이끌었던 박예빈님을 만났다. 예빈님은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았고, 나라별로 분리수거 체계가 다른 것도 흥미로웠다고 했다. 축제에서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에코프린지팀과 맞닿는 부분이 많아서, 한참을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뭔가 같이 해볼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남기고, 예빈님은 당근마켓 거래를 하러 가야해서 3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을 마치고 헤어지게 되었다.

기후위기, 환경보호라는 이슈로 기업들의 그린마케팅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해가고, 개인 혹은 단체 차원에서 여러 환경문제를 다양하게 접근하려는 시도들을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새롭게 시작하기 보다, 이미 누군가가 해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함께할 수 있는 동료를 찾는 일에 더 성실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인류세에 대처하는 예술가이드> 프로젝트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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