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는 작품내용, 작품의도, 아티스트 소개, 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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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작품내용작품소개
8월의 색은 두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애정과 증오를 넘나드는 복잡하고 모순적인 관계와 그녀들의 예술적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고조되는 갈등 속 분출을 통해 그들은 감정적 독립을 성취함으로서 해소와 자유를 암시하게 된다.
시놉시스
8월의 어느 날, 화가로서 성공해 부와 명예를 얻은 마리아의 화실에 그림 모델로 근근히 생활하는 라우라가 방문한다. 8년 만에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한 마리아와 라우라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지난 세월의 회포를 푼다. 친 자매만큼이나 각별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과거로 돌아간 듯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들 사이에 놓여 있던 증오와 시기의 감정도 끊임없이 배출된다. 좁은 화실 속에서 외면하고 억압해 왔던 모든 감정들이 분출되는 순간 그들은 알코올과 무더운 8월의 공기와 함께 승화된다.
*본 공연에는 욕설, 큰소리, 폭행, 노출 등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공연에는 흡연을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금연초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에는 물감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공연은 70분이며 관객석 착석 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본 공연은 공연 시작 후 추가 입퇴장이 어려우며, 지연관객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본 공연은 작품 관람시 음료 섭취(음주 포함)가 가능합니다.
작품의도기획의도
기존의 블랙박스에서 벗어나 극 중 인물이 살 법한 공간의 구현, 그 공간에서 만나는 인물은 의심보단 공감으로 바라보게 될 테니..
작품 속 인물들의 사랑 증오 갈등 해소의 과정을 코 앞에서 훔쳐보며, 숨겨져 있던, 억눌려 있던 자신의 감정을 만나고 해소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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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극단 문지방은 연극의 잔상이 일상에서의 사유와 실제적 변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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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 모티포룸은 지상 1층에 위치해있으며, 입구에 이동식 경사로가 있습니다.
* 입구의 폭은 90cm이며, 수동 휠체어가 2대 구비되어 있습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예매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만드는 사람들
조지원 (연출 )조예나 (아트디렉터 )강정한 (아트디렉터)김서휘 (프로듀서)임태현 (기획)박태양 (사진 그래픽)정소영 (라우라)강신희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