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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보증 매트리스 백란희의 백란희

  • 장소테스트
  • 러닝타임70분
  • 관람연령15세 이상
  • 티켓가격 15,000원
  • 장르연극(1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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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품 소개는 작품 내용, 작품 의도, 작품 안내사항, 접근성 정보, 예술가 소개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작품 소개

    작품내용"우리 쩰리가 용궁에 갔어..."

    "쩰리? 강아지?"

    "아니.. 내가 키우던 베타, 물고기"

    "아 뭐야~ 깜짝 놀랐네.."

    2022년 29세, 아홉수는 강력했다.
    연달아 이별을 경험하며 '나'는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이별들을 마치 트라우마처럼 끄집어낸다.
    그 기억들 속에서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지만
    결국 오늘도 반만 꺼진 매트리스에서 잠이 든다.

    *본 공연은 공연 관련 전시 참여 및 관람(20분)과 배우의 모놀로그 관람(50분)으로 이루어진 공연입니다.
    *본 공연은 약간의 객석 이동과 관객 참여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여해 주신 내용 중 일부는 공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몸소리말조아라 센터는 가정집의 형태이며, 방마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공연은 작품발표공간 내 방석을 이용하여 바닥에 앉아 관람합니다. 편한 복장으로 참석해주세요.


    작품의도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떠난 자리에는 흔적이 남는다.
    '나'는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남아있는 그 흔적들을 찾아본다.
    반만 꺼져버린 매트리스, 비어버린 어항, 가방, 등등...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다양한 형태의 이별을 마주한다.
    각기 다른 종류와 크기의 그 흔적들은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혹은 메울 수 있을까.
    10년 보증 매트리스 A/S 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작품안내사항* 본 작품은 이별, 죽음, 자살 등 다소 우울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접근성 정보

    * 본 작품은 이별, 죽음, 자살 등 다소 우울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몸소리말조아라 센터는 가정집의 형태로 두 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알러지 약을 구비하고 있으나, 알러지가 심하신 분들은 관람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고양이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품 진행 중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집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몸소리말조아라 센터는 가정집의 형태이며, 대문의 폭은 72cm, 높이는 185cm 입니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구 턱은 폭 90cm, 높이는 10cm 입니다. 현관문에서 집 내부로 들어가는 폭 90cm, 높이 20cm입니다.
    * 공간 내부 화장실은 이용불가하오니 사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예술가 소개

    배우는 자신의 예술을 하는 창작자일까 혹은 어느 창작자의 표현 도구 중 하나일까.
    전자를 희망하지만 도구의 삶을 살던 <백란희의 백란희>의 배우 백란희는
    기획, 극작, 연출, 출연까지 첫 홀로서기로 1인극 창작에 도전한다.

  • 만드는 사람들

    백란희 (나)
    임지은 (오퍼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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