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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사설(春光乍洩)': 구름 사이로 잠깐 비추는 봄 햇살 임영

  • 러닝타임60분
  • 관람연령1세 이상
  • 티켓가격 20,000원
  • 장르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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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소개는 작품내용, 작품의도, 아티스트 소개, 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작품 소개

    작품내용‘흐르고 지나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시간과 바람을 역행하여 살아갈 수 있을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 속에서 끊임없는 회귀로 향한다.
    태어남과 동시에 소멸의 시간이 흐르고, 웃음과 동시적 울음이 존재한다. 다정함 속에 배반이 있으며, 소리와 함께 침묵이 흐른다. 만남이 있어 이별이 있고, 시간은 지나가지만 시간 속에 늘 존재하고 있다.

    물은 멈추지 않는다. 물은 시간과 같다.
    흘러가는 많은 것들은 잡을 수 없지만, 지나가며 다시 만난다. 이는 삶의 다양한 관계의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또, 이루어져 있다.

    ‘세상은 소리로 가득 차 있어요.’ -sakamoto ryuichi

    물이 흐르는 소리는 변화한다. 물의 흐름에 따라 소리도 달라진다. 바람은 물의 흐름과 방향을 만들어주고 이는 몸 속, 흐르는 물과 숨의 크기, 깊이에 따라 신체를 변화시킨다. 신체의 소리와 몸짓은 몸 안에 지속적 흐르는 물과 공기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변화한다. 신체가 지닌 소리와 몸의 언어가 있듯 삶의 모든 곳에 소리가 담겨있다. 자연 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음악과 그림을 만들고 춤을 만들어 예술 그 자체로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 지금-여기에.


    There is treachery in kindness, and silence flows with sound. There is a meeting, there is a breakup, and time passes, but it always exists in time.

    The water doesn't stop. Water is like time.
    we can't catch a lot of things that go by, but we meet again as you go by. This is made up of various relationships in life.

    "The world is full of sound." - Sakamoto ryuichi

    The sound of water flowing changes. The sound changes depending on the flow of water. The wind creates the flow and direction of water, which changes the body according to the size and depth of the flowing water and breath. The body's sounds and gestures change according to the size and depth of the continuous flowing water and air in the body. Sound is contained everywhere in life, just as the body's sound and body's language of the body. There are many stories in nature, and they make music, pictures, dances, and art itself exists anytime, anywhere. Now - here.


    작품의도신체를 이루는 가장 큰 존재인 ‘물’에 대하여 사유해본다. 이는 삶에서 중요한 관점이자 논점이 된다. 물은 몸을 이루고 세상을 이룬다. 물이 멈추면 자연이 멈추고 삶 또한 멈춘다. 물은 지속적임과 동시에 변화하는 리듬과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멈추지 않고 흐른다. 물은 바람과 공기의 온도, 태양의 빛에 따라 변화하며 얼음과 눈, 비가 되고 땅의 생명수가 되어 내린다. 곧, 자연과 삶, 몸과 언어가 물과 함께 맞닿아 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이 들어 땅이 갈라지듯, 사람과 삶 속에도 물이 필요하다.
    빛이 부족하면 강과 나무가 얼어버리듯, 사람과 삶 속에도 온도가 필요하다.
    이는 우리의 모습에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의미한다.
    삶과 생을 이루는 물과 빛, 흙과 공기의 이미지를 급변하는 현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 비추어 바라보고, 시간과 시대를 관통하는 동시대적 흐름과 가치를 물이 지닌 특성과 흐름에 비유하여 시각적, 음악적 표현을 담은 몸의 언어로 표현해본다.

  • 아티스트 소개

    아동문학가 겸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음악과 청음, 문학과 미학,발레와 한국무용 및 현대무용 등 예술적 경험과 환경 안에서 자랐다.
    무용과 졸업 후, 여러 무용단과 프로젝트 그룹을 거치며 현대무용, 연극, 발레, 장애인무용단, 거리예술 등 다양한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제작공연 <다페르튜토 쿼드>에 '움직임리서치', '퍼포머'로 참여하여 연극, 무용, 음악, 미술, 기술 등의 다원예술 분야로의 다양한 창작작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를 가졌다.
    신체표현의 한계를 두지 않고 몸으로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믿으며, 삶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살고자 한다.
    안무 작업으로 <폴레모니움 라세모즘(Polemonium racemosum): 꽃고비>, 댄스필름 <공(空)HER_> 등이 있다.

    I grew up in artistic experiences and environments such as music, listening, literature and aesthetics, ballet, Korean traditional dance, and contemporary dance from an early age under the influence of my mother, who was a children's literature and piano teacher.
    After graduating from the Department of Dance, I continued various creative activities such as contemporary dance, theater, ballet, disabled dance company, and street art through various dance companies and project groups. Recently, I participated in the Seoul Cultural Foundation's Theater Quad production performance "Dappertutto Quad" as "Movement Research" and "Performer" to further expand various creative works to multiple arts fields such as theater, dance, music, art, and technology.
    There are no restrictions on body expression. I can express it with my body.
    My choreography works include and dance film .

  • 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관객 이동형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본 공연은 몸소리말조아라 센터 앞 골목에서 시작합니다.
    관객 자율형으로 영상 상영 중, 관객이 자유롭게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관객 참여형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극의 한 장면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몸소리말조아라 센터는 가정집의 형태이며, 대문의 폭은 72cm, 높이는 185cm 입니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구 턱은 폭 90cm, 높이는 10cm 입니다. 현관문에서 집 내부로 들어가는 폭 90cm, 높이 20cm입니다.
    * 공간 내부 화장실은 이용불가하오니 사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공간에는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살고 있으며, 작품 발표 중 자유롭게 공간을 오갈 수도 있습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만드는 사람들

    임영 (안무 및 연출)
    윤병인 (조연출)
    임 영, 윤병인 (출연)
    윤병인, 임 영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