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작품내용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을 유리정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 관객 참여형 공연이며, 작품 관람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합니다.
* 티켓예매 후 남은 좌석은 현장예매 가능합니다.

작품의도"고전작품은 왜 재미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습니다. 1940년대에 초연한 미국의 연극을 83년이 지나서도 계속 학교에서 또 외부에서 공연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이 시대에 그 이야기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완성도가 높은 텍스트를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 어떻게 하는 것일까.
유리동물원의 무대는 왜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주방과 거실 안에서만 벌어질까? 극이 화장실에서만 진행되면 어떨까?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오로지 창작자 두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감각하는 유리동물원은 어떤 모습일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아티스트 소개

유리정신은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었다. 예술을 하기에도 하지 않기에도 유리멘탈이라서 그렇게 이름 붙였다. 작품은 유리동물원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유리화장실 이라는 제목으로 '유리'를 두운으로 사용하였다. 고전이라 불리우는 것들에 대한 의문들을 가지고 출발했다.

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 촬영, 취식이 가능합니다.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합니다.

* 이너프라운지 출입구 16cm 턱이 있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총 16개이며, 계단의 폭은 92cm, 높이는 18cm 입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