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작품내용이야기는 크게 3가지의 섹션으로 나눠집니다.
1. 친구삼의 이야기
2. 나방 파리의 이야기
3. 나방파리와 친구삼의 인터뷰
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한 이유에 대해 알아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 공연장 안에서 작은 전시가 진행됩니다. 전시는 공연 30분 전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 8월 25일(금) 7시30분, 26일(토) 3시/7시30분, 27일(일) 3시 총 4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작품의도일. 화장실 벽면에 붙어있는 나방파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 친구는 왜 태어났을까?'
오랜만에 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함께 연극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연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여러분들은 나방파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방파리에게 의미를 부여한다면 어떤 의미나 가치를 부여할까요? 여러분과 함께 나방파리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삼. 아주 작은, 화장실에 붙어있는 나방파리를 보며 생각했다. 나는 왜 이 존재를 하찮게 바라보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 생각하며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나의 존재를 내가 스스로 낮추고 한계를 지어버리고 부정하고 있는것은 내 주변의 것들이 아니라 '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티스트 소개

19살에 만나 34살이 된 세 명의 친구들이 만든 프로젝트 팀 입니다.
15년의 시간 동안 세 명의 친구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세 명의 시간을 모아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접근성 정보 및 주의사항

* 본 공연은 벌레의 사진이 나와 혐오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장면과 큰 소리가 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너프라운지 출입구 16cm 턱이 있습니다. 지하로 가는 계단은 총 15개이며, 계단의 폭은 92cm, 높이는 18cm 입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