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어야 보이는 청년들. 청년고독사
OCED 가입군 평균 자살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13년째 1위를 기록하고 우울증 1 위,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 아동 삶의 만족도 최하위 등 자살률뿐 아니라
모든 정신건강 지표에서 OCED 내 1등이거나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우리.
고립되어 방안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우리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떠난 청년들의 자취를 살펴보며
우리가 ‘왜’, ‘무엇으로부터’ 고립으로 내몰리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우리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연히 만난 단 번의 공동체인 우리의 공연으로 견고한 유리천장에 작고 간지러운 균열을 만들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 공연 런타임은 80분입니다.
** 연희예술극장은 공연 중 음식물 섭취, 휴대폰 사용, 편안한 이동이 가능한 극장입니다.
** 연희예술극장 로비에서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본 공연 중에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수령 가능하며 30분 전부터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 극장 내부에 청년담론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아카이빙 되어있으니 더운 날씨를 피해 이른 시간 극장에 들어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이와 관련하여 이동지원이 필요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지원스태프에게 요청하시 면 미리 좌석을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 관객과의 대화는 공연 종료 후, 원하시는 분들에 한 하여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회 20분 가량 진행됩니다.
** 공연 중 큰소리가 나는 음향이 있으니 주의부탁드리며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 요청하시면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 해드릴 예정입니다.
** 8월 20일 14시 공연은 사진 촬영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촬영이 불편하신 관객은 다른 회차 예매를 권장드립니다.

아티스트 소개

창작집단 지구 옆 동네는 2명의 창작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부터 현재까지 극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우리내 청년들이 살아가는, 살아가고 싶은 모습을 기존의 관습을 탈피하여 관객들과 나누는 청년예술단체입니다.

출연진 & 제작진

출연진 : 손상준 (행위자) 주우진 (행위자) 염지우 (행위자) 이다빛나 (행위자) 박이정 (행위자) 김세웅 (행위자) 표상국 (행위자) 최현서 (행위자) 하웅환 (행위자)
제작진 : 최현서 (연출부) 주병관 (연출부) 하웅관 (안무) 김해빈 (조명디자이너) 윤은지 (그래픽 디자이너) 주은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