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A. 치사율이 95에 달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귀로나'. 세계 정부는 특별한 사유 없이는 거주지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비상조치를 취한다.
B. 일상 속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행해야 하는 시대. 그럼에도 연극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믿는 세 명의 연출가가 100 비대면 연극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한다.
C. 그러나 ‘관객과 배우가 대면하지 않고도 연극이 연극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연극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연극을 계속해야 하는가?’ ‘귀로나 시대의 연극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는 세 사람.

※본 작품은 상설 전시 형태로 진행됩니다.


※ 이어폰이 필수로 필요한 공연입니다.

아티스트 소개

[here you are] 의 연출 채군,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연출 박세련, [창작집단 툭치다]의 연출 문병재가 모인 프로젝트 팀.

출연진 & 제작진

제작진 : 채군 (연출) 박세련 (연출) 문병재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