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자유참가프로그램
  • 세악_서울실험예술인모임
    Terry Riley의 'In C'는 20세기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인정받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64년에 작곡되어, 지금까지도 현대 즉흥 클래식음악에서의 교과서로 여겨집니다. 악보에는 53개의 짧은 음악 패턴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연주자들은 각자의 패턴을 자유롭게 반복하거나 다른 패턴으로 변경하는 식으로 연주합니다. 그러다보니 고정된 구조를 갖는 것이 아닌, 연주자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음악적 구조가 생기는 독특한 구조를 갖게 됩니다. 전통적인 구조를 벗어난 이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은 작품의 길이와 악기 편성에도 유연함을 강조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올라,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일렉기타, 대금, 소금, 해금, 전자음악 그리고 무용으로 앙상블을 구성하였습니다.
    신수&상수_고라니특공대
  • 창작집단 해온
    정원은 웹진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로, 좋지 않은 성적에 표절 시비까지 겹쳐 외로운 날들을 보낸다. 어느날 그에게 AI 대화 프로그램인 '가드닝 시스템'이 광고되고, 호기심에 실행해본 프로그램에서는 '세나'라는 대화 AI가 등장해 말동무가 되어준다. 고등학생인 깡정은 무용수를 꿈꾸는 지망생으로, 여의치 않은 가정환경 탓에 연습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그에게 친구 세운은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소중한 존재지만, 때때로 그 사실이 서로에게 화살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망원_성미산마을극장
  • 자리
    이상한털 조꼬띠클럽에서는 관객 스스로 움직여야 합니다. 관객들은 탐모(探毛)대원으로서 이상한털을 찾아 신수동 골목을 이동하며 탐모활동을 펼칩니다. 이상한털을 찾았다면 조심스레 보고 들으며 관찰한 뒤 또 다른 이상한털을 찾아 다음 스팟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이상한털까지 찾은 탐모대원들, 반갑고도 은밀하게 만날 날을 위해 치얼스. *이동형 공연입니다. *현장예매가 어려우며 사전예약자 우선적으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 시작 장소/시간 등의 자세한 관람정보가 공연 당일 오전에 휴대폰 문자로 안내됩니다. *본 작품은 1,2부로 구성되며 관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됩니다. *본 작품은 1부는 야외에서 관객이 이동하며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탐모활동을 위해 걷기 편한 신발과 햇볕을 가릴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해주세요. *우천 시에도 작품이 진행됩니다. ***필수 준비물 : 본인 휴대폰과 이어폰 혹은 헤드폰*** 꼭 꼭!!
    신수&상수_신수동 일대
  • 다이빙라인
    최근 나의 가장 큰 이슈는 실수를 덜하는 것이다. 왜 '덜하는 것'이냐면, 내가봐도 나는 실수를 아예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넘어지거나 찢어먹거나 빼먹거나 떨어트리거나 놓치거나 빠트리거나 빠뜨리는것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간과 주의를 들여 필요한 정보들만 거르고 메모한다. 또 수집한다. 거르고 남은 것들이 공상온도의 곳곳에 숨어있을 것이다. 차에 두고 온 지갑부터 도려내고 싶은 죄책감까지. 운이 좋게도 내가 한 실수를 잘 잊어버리는데, 그것을 박제하여 대면하진 못하더라도 실눈뜨고 마주해보려한다. 말도 안되거나 꽤 웃긴 실수들도 있어서 혼자보기는 아쉬우니, 같이 보면서 웃어보자. 방금 저지른 실수 하나, 프린지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작품 내용을 수정하다가 새로고침을 눌러서 수정하던 내용이 모두 날아갔다. #제목은 [또바기마을]의 '파워긍정!' 배경화면의 문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연희_공상온도
  • 118 dance project
    <시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 한다. 위의 시는 소통의 어려움, 그리고 작은 시도를 통한 성공적인 소통에 대하여 동시에 언급하고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모든 연결은 필연적으로 '말'이라는 수단을 통한 '소통'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은 '감정'을 기초로한 '마음'이라는 것을 각자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실제로 전달하고자 하는, 또는 생각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말에 투영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소통 중 해석의 '오류'가 발생하고는 한다. 따라서, 사실 여부의 확인 없이 자신이 믿고 있는 것 그대로 인식하게 되는 현상, 사실과 논리보다는 직감과 자신의 '마음'에 의지하여 진실을 '판단'하는 전략, 트루스니스 (truthness) 가 심화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은, '진실처럼 인식되는 것'과 '실제 진실'을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진실'이 아닌, '진실처럼 인식 되는 것'이 진실이 되어버리는 '무의미한 진실'만이 남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시에서는 우리는 '시도'를 통해, '말'이라는 수단을 활용하여 우리가 '실제로 전달하고자 한 것', '진실처럼 내가 인식하고자 한 것'을 고심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화자가 청자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이 '무언가'는 총 10가지로 구분된다. '화자가 생각하는 것', '화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 '화자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것', '화자가 실제로 말하는 것', '청자가 듣고 싶어하는 것', '청자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청자가 실제로 듣는 것', '청자가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 '청자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청자가 실제로 이해하는 것'. 이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화,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며,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은 '말'이라는 수단을 활용한 '시도'일 것이다. 본 공연은 ‘인간의 소통과 오해, 그리고 시도’를 주제로 한, 현대무용을 통해 표현된 작품이다. 감정을 가진 인간이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전달하는 표현과 해석의 오류로 인한 오해를 다룬다. 작품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 '감정소유자’는 기쁨, 슬픔, 분노 등 감정을 가진 인격체들의 등장을 보여주며, 2부, '소통오류’는 전달 과정에서 소통의 부재가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 3부,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시도>를 토대로 나의 생각과 표현을 파악하고 그대가 이해한 것에 대하여 한 층 더 심도있게 말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오해 없이 받아들이는 인격체로써의 성장을 그려낸다.
    연희_연희예술극장
  • 연극집단 안과밖 / InOutside Theater
    배꼽에 풍선이 달려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 풍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인(小人) '심시'. 괴력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자신의 힘을 마음껏 활용하지 못하는 새인간 '세옷'. <사이시옷>은 이 두 괴물의 독백을 통해, 괴물을 괴물로 만드는 타자의 시선과 태도를 비춘다. 과연 두 괴물은 타자로부터 해방되어 자신의 욕망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을까? * 터널에서 배우를 따라 이동하며 관람합니다. * 공연 중 음식물 섭취가 가능합니다. * 자유롭게 입퇴장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사전예매를 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예매시 예매 완료 후 발송되는 관객 사전 정보 확인 구글 링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촌야외_토끼굴
  • 한국전통마상무예학교<청정단>
    과거 나라를 지키고 적군을 막는 살상용으로 사용되었던 무예, 본래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고 퍼포먼스와 결합해 우리의 무예를 계승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과거 전쟁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재 탄생했다. 조선의 무예 <무예 24기>를 소개합니다. * 뜨거운 여름 야외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뜨거운 해를 피할 양산,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물과 부채, 선풍기 지참을 권고 드립니다. * 공연 관람 시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 가능합니다. * 8월 19일(토) 16시 / 17시50분 2회와 8월 20일(일) 11시공연 1회 공연이 있습니다.
    신촌야외_스타광장
  • 아몬드
    "슬픔, 불안, 우울... 우리의 뇌를 장악하는 고통의 집합체 아몬드! 아몬드를 파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 스푼이 출시되었습니다." 사랑마저 시들어버린 불안과 우울의 시대,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여전히 사랑으로 버티는 두 청춘, 랑과 진이 있다. 불안 없이 완전한 행복이 궁금해진 랑과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싶은 진, 그들 앞에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집합체, 아몬드를 파낼 수 있는 스푼이 주어진다. 스푼만 있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달라질 수 있을까? <관람방식 및 접근성 안내> *본 작품은 공연 중 배우와 관객의 가벼운 소통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작품 후반부 큰 사이렌 소리가 사용됩니다. *양일 모두 공연 실황 기록용 영상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본 작품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나, 큰 소리나 음식물 섭취는 제한됩니다. *본 작품은 전체 자막(개방형, 폐쇄형 형식 논의중)이 제공됩니다. *관객 요청시 공연 시작 전 음성해설이 필요한 장면에 한해 사전대본 확인이 가능합니다. *극장 내 성중립 화장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신촌_극장 PLOT
  • 느루
    구병모 작가의 원작 소설 '영 원의 꿈'은 매몽가에게 우연히 꿈을 팔게 된 청년의 이야기로 '꿈을 꾸는 것은 물론 팔기조차 어려워진 세대(작가의 말)'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소설이다. 소설 텍스트를 무대화하기 위하여 배우의 신체와 텍스트를 매개시켜 공연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Koo Byung-mo's original "Dream of Eternity" is a story of a young man who accidentally sold his dream to a dreamer, and it is a fantasy that tells the story of a generation (the author's words) that has become difficult to sell as well as dream. I will stage this novel text to make a play. - 정면뿐 아니라 다각도의 좌석을 배치함으로서 관객도 배우가 표현하는 '청년' 중 한 명이라는 공간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배우가 관객석에서 등장을 할 수도 있으며 관객에게 호응 또는 반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연희_연희예술극장
  • 모래성클럽
    꼬마 네모 꼬모가 자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관객은 마임, 빛과 그림자, 오브제의 형식을 통해 꼬모와 꼬모가 만나는 모든 것을 만난다.
    신수&상수_이너프라운지 2층
  • 이름이 없다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기자와 그를 알고 싶어하는 여자
    신촌_극장 PLOT
  • 별도공간 분홍이와
    어느 한 마을. 소문으로만 존재하던 보물이 드디어 발견되었다! 50 평생 어두운 땅굴 안에서 한 통의 물과 잘 튀긴 해쉬브라운 몇 조각만 먹으며 보물을 찾은 A씨의 헌신 덕분이다. 즐거운 축하 파티 자리를 함께 하는 마을 사람들. 곧 보물을 발견한 A씨가 이곳에 도착 할 텐데... "... 근데 보물이 뭐죠? ... 그것 참 쓸데없는 질문이군. 하지만, 꽤나 쓸모있는 답을 찾아야겠군?"
    연희_모티포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