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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BO
    *본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3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종지엔 역사상 최악의 핵폭탄이 투하되는데, 멸망할 줄 알았던 인류는 이상하게 아무도 죽지 않고 도리어 어떤 치명상에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몸'을 갖게 된다. 무의미한 전쟁을 뒤로하고 무너진 세상을 다시 일으켜 영생을 향유하려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을 깨닫게 된다. 바로 본연의 정해진 수명이 끝난 '넋'이 소멸한다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넋'이 소멸된 '몸'은 썩지도, 타지도 않았다. 생태계 밑바닥에서 처치 곤란한 몸덩이가 돼버린 인류는 결국 '몸'을 자연에 방치해버린다. 시간이 흘러 방치된 몸과 자연이 서로 뒤섞여 살아있는 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닌 모호한 경계의 현상을 작가는 '아름다운 지옥'이라 명명한다.”
    신촌_신촌문화발전소 로비
  • 박웅
    * 2023.08.08(화) 20:00 무료 공연 회차 예매창입니다. '운수 좋은 날'을 텍스트로 오디오북 녹음을 하던 작가는 문득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와 '나이팅게일과 장미'를 섞어보자는 발상 하에 제비 겸 제비이자 배우로서 '운수좋은 날제비'라는 프러포즈극을 펼쳐 놓는다. ...... 그리고 본 공연의 작업자는 '지속 가능한 공연 제작'을 위해 다음 등등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 물건이 아닌 사람에 중점을 두고 대본을 수정한다. - 무대 위에 오르는 물체에 관해 재사용/재활용을 염두에 둔 채 보다 고민하고 - 가능한 극장에 구비되어 있는 소품/도구를 이용함으로써 운송도 줄여보려 한다. - 세척 가능한 개인용 컵과 음료pet 이외의 것은 분장실에 반입하지 않아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 공연이 끝난 후 음료pet은 재사용/재활용 목적에 맞게 잘 분리배출한다. - 공연장으로의/으로부터의 이동 시 여유를 미리 확보하여 도보 걷기를 기본으로 한다.
    신촌_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 프로젝트 '경'
    2023년 여름, 과도한 산업화,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지구의 하늘은 더이상 파랗고 하얀 구름이 떠다니는 모습이 아닌 누렇고 뿌연 먼지로 뒤덮인 세상이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 또 다른 지역을 만들었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A 구역과 반대로 쓰레기 매립 지역으로 변한 B 구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 *본 작품은 자유석입니다. *관람시 식, 음료 섭취는 불가능합니다. 뚜껑있는 음료만 반입 가능합니다. *커튼콜 외 모든 사진, 영상, 녹음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잦은 암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관객 요청시 폐쇄형 자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켓 예매 후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신청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객 지연입장시 공연시작이 최대 15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신촌_극장 PLOT
  • 박웅
    * 2023.08.09(수) 20:00 유료 공연 회차 예매창입니다. '운수 좋은 날'을 텍스트로 오디오북 녹음을 하던 작가는 문득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와 '나이팅게일과 장미'를 섞어보자는 발상 하에 제비 겸 제비이자 배우로서 '운수좋은 날제비'라는 프러포즈극을 펼쳐 놓는다. ...... 그리고 본 공연의 작업자는 '지속 가능한 공연 제작'을 위해 다음 등등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 물건이 아닌 사람에 중점을 두고 대본을 수정한다. - 무대 위에 오르는 물체에 관해 재사용/재활용을 염두에 둔 채 보다 고민하고 - 가능한 극장에 구비되어 있는 소품/도구를 이용함으로써 운송도 줄여보려 한다. - 세척 가능한 개인용 컵과 음료pet 이외의 것은 분장실에 반입하지 않아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 공연이 끝난 후 음료pet은 재사용/재활용 목적에 맞게 잘 분리배출한다. - 공연장으로의/으로부터의 이동 시 여유를 미리 확보하여 도보 걷기를 기본으로 한다.
    신촌_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 프로젝트 정류장
    8월의 여름, 나의 집.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일이다. 하지만 인생은 늘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지만… 휴일인데... 더 지치고 피곤하다.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몰려온다! 쉬고 싶어, 쉬고 싶다고! 나는 과연 오늘 잘 쉴 수 있을까?
    신수&상수_몸소리말조아라 센터
  • 황유택
    예술과 여행, 정책의 세 가지 면모를 지닌 황유택. 그러나 그는 아마도 단순히 예술가도, 여행가도, 정책가도 아닙니다. 이 토크쇼는 그동안의 황유택의 생애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를 담은 장소입니다. 그곳에서는 세계를 유랑하며 펼쳐지는 예술과 여행의 이야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거버넌스에 대한 통찰 등,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담아 솔직하게 털어놓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명언이나 인생강의는 찾아볼 수 없겠지만, 단 한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환기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강연하는 황유택, 떠드는 황유택, 노래하는 황유택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황유택에 대해 한 차원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됩니다. 이 토크쇼는 단순한 이야기 공유 공간을 넘어서 우리에게 더 깊은 영감과 통찰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황유택과 함께 예술과 여행, 정책과 거버넌스의 매력적인 세계로 한 발짝 더 들어갈 것입니다. 황유택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영감과 관점 등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수&상수_이너프라운지 지하
  • 아트필터
    인간의 존재는 그 자체로 고유하다. 삶의 가치는 저마다 고유한 존재의 색을 존중하고 개별의 다름을 수용할 때 아름답다. <고유하다 Be who you are> 은 존재와 연결되는 고유성의 관계를 바라보고 사유하여 자아와 타자를 기억하고 인식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전시의 작품을 통해 존재의 본질이 공유되는 공간 속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던 것에 대해 새롭게 음미하는 법을 깨우치고 삶의 수많은 색채를 감상하는 유연한 자각 또한 촉발되길 바란다. -전시 일부에 naked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THU 18:50 - 19:40 FRI 14:50 - 15:40 / 18:50 - 19:40 퍼포먼스 시간으로 해당 시간에는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퍼포먼스 시작 30분 전에는 전시를 잠시 중단합니다. 전시와 퍼포먼스를 모두 관람하실 분들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희_모티포룸
  • 인형꾼 배시시
    “세상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드립니다.” 매일 다니는 길, 매일 비슷한 일상이 지겨우신가요? 이야기 탐험가가 여러분 주변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드립니다. 의뢰 및 제보 환영! ◽️프로젝트 진행 순서 (0. 의뢰를 받아 장소를 방문합니다.) 1. 탐험을 통해 일상의 요소를 발견합니다. 2. 장소의 위치를 기록합니다. 3. 드로잉 및 이미지 작업을 합니다. (그대로 혹은 변형하여 작업) 관련된 추가 이미지도 그려 첨부합니다. 4. 이야기를 만듭니다. 5. 작업을 정리합니다. *의뢰가 부족할 경우, 프로젝트 진행자가 1-5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찾아 공유합니다. ◽️온라인 의뢰 방법 - 구글폼 작성 : https://forms.gle/A7e7EoW2KdRUE4XF8 - 이메일로 내용 전달 : studio_besisi@naver.com ◽️의뢰 진행 순서 1. 의뢰서를 확인합니다. 2. 이야기 탐험가가 의뢰받은 장소를 방문 후 조사 및 탐험을 통해 일상의 요소를 발견합니다. 3. 드로잉 및 이미지 작업을 합니다. 관련된 추가 이미지도 함께 기록합니다. 4. 이야기를 만듭니다. 5.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축제 이후 이야기 탐험 및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하나씩 온라인으로 공유예정입니다. *이야기 공유 과정에서 장소와 이야기 의외에 보내주신 의뢰서의 일부(의뢰인 이름, 의뢰 이유, 첨부 사진)가 함께 공유될 수 있습니다. 공유를 원하시지 않는 경우 하고 싶은 말에 적어주세요. 1. 오프라인 - 축제 일부 공간에 배치된 작품(전단지형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지도를 보고 이야기의 무대가 된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일상의 오브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R코드를 통해 프로젝트의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글폼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 아티스트의 페이지에서 지도, 오브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글폼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 아티스트의 SNS나 페이지에 댓글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외뢰받은 이야기들은 축제 이후 온라인으로 공유될 예정입니다. *일상오브제의 상황이 변경되는 경우 이야기가 추가됩니다.
    신수&상수_고라니특공대신촌_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연희_연희예술극장
  • 매머드머메이드
    정하지 않아도 말해야 할 때가 있어요. 우선 적당한 거짓말을 늘어놓을까? 그치만 잘 말해두고 실현하면 되잖아. 예언은 성취되었다. 말은 몸 밖으로 나가는 거니까. 아득하게 말과 침묵을 오가는 게 사랑인 걸까? 내가 무슨 변압기야? 고무 정원과 그 이단 분파들, 믿음, 모략, 모호함으로 가득한 환상 연극. 우습고 별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매머드머메이드의 신작 1인극.
    연희_공상온도
  • 때와곳
    본 공연 <뭍의 감각>은 연주공연으로 4명의 연주자-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로 진행되며, 주 장르는 퓨전재즈 기반의 다양한 장르 크로스오버 음악입니다. '연주공연'의 특성상 보컬과 노랫말이 없어, 같은 연주에 대해 청중들이 서로 다른 감상과 상상을 하게 됩니다. 연주자들은 곡제목을 포함해 최소한의 키워드만을 제시한 뒤, 청중에게 지금 연주되는 음악이 어떤 공간과 시간에서 들릴지 상상하도록 합니다. <뭍의 감각>은 '21세기 홍수설화'를 지향합니다. 우리 모두 '삶의 분수령'과 같은 사건을 겪습니다. 마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을 겪고 나서는, 우리는 삶의 다음 단계를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불가항력적인 사건 앞에 우린 한없이 작아지지만, 그럼에도 우린 눈을 똑바로 뜨고 일어섭니다. 삶의 격류에 휩쓸리다, 뭍에 올라와 손발에 흙을 묻히면 어떤 감촉이 느껴질까요? 공연자와 청취자 각자가 느끼는 '뭍의 감각'을 더듬어봅시다. LIST (공연 셋리스트 1~2곡 추가 가능성 있음) 1. 물: “물 아래에는 무엇이 묻혀있을까요." 물은 생명의 요람이지만, 때론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렇기에 죽음에 한없이 가까운 우리들. 2. 생일 여정: “불운만이 축하받아 마땅한 자리에 남았습니다.” 탄생은 기쁜 것일까요, 슬픈 것일까요? 하지만 우리 모두 내던져진 채 나타났습니다. 3. 아일드리머: “휴양은 때로 고립이기도 합니다.” 눅눅한 기분이 온몸을 감쌉니다. 더 이상 누구와도 부대끼지 않아 마음이 편하지만, 이제는 혼자입니다. 4. 바늘구멍 하늘: “욕망으로 빚어진 바늘구멍만한 하늘은, 사람들을 비웃듯 내려다 봅니다.” 눈부신 발전은 하늘을 바늘구멍 모양으로 가두었습니다. 비웃듯 내려보는 하늘을 보니 악천후의 징조가 보입니다. 5. 몬순: “쉬이 그칠 것만 같던 소나기는 이내 이 땅의 모든 것을 쓸어버렸습니다.”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지상의 모든 것을 삼켰습니다. 6. 설뜨린잠: “모종의 이유로 잠을 청하지 못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잠에 들지 못합니다. 지독하게 겪은 물의 시련 때문인지, 꼬리에 꼬리를 문 잡념의 연속 때문인지.
    연희_공상온도
  • Team OOOD
    설날. 큰집인 해지네에서 슬아를 제외한 모든 친척이 모인다. 여자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작은 방에 모인다. 용돈을 모아 야한 컨텐츠를 결제해서 보는 비밀 모임은 벌써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몇 달 째 수금에 동참하지 않은 슬아에게 다영이 불만을 터뜨리자, 해지는 슬아가 귀신에 씌었다고 집안 어른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신촌_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 레벨업프로젝트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하룻밤 사이 대도시의 만 명의 사람들이 증발하듯 사라져버리는 괴현상이 벌어진다. 이 괴현상의 원인은 땅 속 세계의 지저인으로, 여기 온 만 명의 지상인들은 지상인들의 영웅이 된 것이라며 자신들을 위해 도시 하나만큼의 땅을 파라고 노동을 시킨다. 반항하는 즉시 지저인들에 의해 머리가 터져 죽었던 만 명의 지상인들은 옷이 해져 벌거벗고 다니고 먹을 것조차 부실해 곡괭이 자루를 조금씩 뜯어먹거나 진흙 빵을 먹으며 그들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회색 인간'이 되었다. 회색 인간들의 수가 만 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을 무렵, 그들 사이에는 땅을 많이 판 자만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생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계속해서 노래를 불러대는 여자를 구타하고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이유로 다른 남자 역시 폭행한다. 그럼에도 여자는 계속 노래를 불렀고 여자를 더 구타할 힘조차 사라진 회색 인간들은 그저 열심히 땅을 팠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년 후, 한 사람이 끊임없이 노래를 부른 여자한테 빵을 주는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 그 뒤로 사람들은 여자한테 매일 빵을 하나씩 주었다. 그리고 벽에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한 남자는 노인한테 빵을 받고 이 곳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그려줄 것을 요청받는다. 그리고 구석에서 죽어가던 한 남자도 자신은 지상에서 소설가였다며 이 곳에서의 모든 일을 글로 써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그한테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날 이후, 몇몇 사람들은 여인을 따라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끝까지 살아 이 곳에서의 일을 전하겠다는 목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기도 했다. 아무리 돌가루가 날리고 사람은 계속 죽어 나갔으나 그들은 더 이상 회색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본 작품은 관객이 지정된 좌석에 앉아서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본 작품은 일부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공연 중 퇴장 후 재입장이 불가합니다.
    연희_연희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