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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임 극단 정:지
    5년 동안 연애했던 미혜와 헤어진 정훈은 미련 속에 잠깁니다. 미혜는 정훈의 상상으로 방안을 떠돌아다닙니다. 집안 곳곳에 미혜의 흔적이 남아있고 과거에 자신을 자꾸만 떠올리게 됩니다. 정훈은 미혜와 왜 헤어졌는지 떠올리며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이너프라운지 지하
  • 창작집단 미미(美謎: meme)
    2024년, 서울의 어느 언더독 커피 카페에서 열린 ‘겟 투게더’ 테마파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겟 투게더’ 테마파크는 미래와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AI버추얼 휴먼 라라의 안내에 따라 각 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목표만 이루면 어떤 것도 필요 없는 일명 ‘GET’시대라고 불리는 2106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래요? (아, 물론 라라에게 오류가 없다면 말이죠!) -당신의 영원한 휴먼이길 바라는 라라로부터-
    언더독 커피
  • 이름없음
    불려지지 않은 (b급?)여미새 노래들의 사연 불려지지 못한 몇몇 노래들이 자리합니다. 이 노래들은 ‘b급’ ‘여미새’ 등 낡은 낙인들을 띄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어떻게 여기까지 떠밀려 온 걸까요. 어떤 노래는 ‘여자를 좋아한다’ 너무 대놓고 얘기해서, 다른 노래는 당혹스럽게도 ‘이러한 여자들을 찬양한다’고 주장해서... . 아무튼 시대와 그다지 맞지 않고 공공연한 자리에서 이러한 노래들을 연주하기에는 미래가 왠지 어두워질 것 같다는 걱정, 혹은 왠지 모를 부끄러움, 개인의 용기 부족, 불운 및 돈 없음 등으로 딱히 어디에서도 불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꽤나 오랫동안 마음과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괜찮다면 이 노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주예소 스페이스
  • 음이온 ummeeeonn
    <연극 했다고 치기>는 말 그대로 '연극을 했다고 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관객은 랜덤의 단어로 이루어진 빙고판을 받는다. 그 단어들로 대화하고 패널이 해당 단어를 발화하면 단어를 지운다. 누군가 빙고를 완성하면 즉시 공연이 종료된다.
    뉴페이즈 (New Phase)
  • 최영열
    나는 나라는 사람이 새삼 궁금해졌다.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까운 타인이 나를 아는 것 이상으로 나를 더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나를 안다고 착각한 채 사실은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나는 나를 더 잘 알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꿈에서 본 것들을 비몽사몽 간에 녹음해서 들어보는 등 일련의 노력을 해왔다. 반복해서 화가 나는 지점들을 기록, 분석해보았다. 그렇게 해서 탐구한 나에 관해 음악으로, 말로, 움직임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려고 한다.
    주예소 스페이스
  • 예술집단 모꼬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A와 B. 뒷 공간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공간, 앞공간은 나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이들은 일터와 휴식의 공간만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지치는 일상을 반복하던 A와 B는 우연히 도파민에 접촉하게 된다. 그러한 자극을 처음 느낀 둘은 행복과 즐거움 또는 흥분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도파민을 접하면 접할수록 따분한 일상은 더 이상 행복감을 줄 수 없게 되고 더욱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며 일상마저 등져버리게 된다. 일상을 완전히 잊은 둘은 도파민에 파묻혀 발버둥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발견한다. 처음에는 우스꽝스러운 서로의 모습에 비웃게 되다가 결국 그것이 자신의 모습임을 깨닫고 누워서 침을 뱉는 상황을 탈피하려 한다. A와B는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극장 PLOT
  • 프로젝트 BB
     대범한 청년 박모씨는 언제부턴가 막연하게 죽음이 무서워졌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내가 이루어 놓은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 찾은 건 다름 아닌 무대. ‘살아있음’을 느낄 것이라 여기며 시작한 연극은 실상 ‘허구’의 연속이었고, 연극으로 내 존재를 증명하는 것 또한 과한 자의식과 보잘것없는 실체 탓에 실패한 것만 같았다. 딸로서도, 주인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연인으로서도 실패한 것 같은 나의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고 싶은 나. 청년 박모씨는 살아가기 위해 결심한다. 실패를 멈출 수 없다면, 실패에 대한 스키마를 바꾸어 버리겠다고. 그렇게 청년 박모씨는 실패했던 자기 삶의 조각들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과연 청년 박모씨는 자신의 실패 스키마를 벗어날 수 있을까? 과연 청년 박모씨는 무대에서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을까?   여과 없이 대범하지만 아직은 실패가 무서운 찌질한 박모씨는 외친다.   “오늘 하루 마음껏 실패할겁니다. 일상에서 실패하면 돌아갈 곳이 없어요. 그래도 이건 다행히도...연극이니까요.”
    이너프라운지 2층
  • 20도씨
    유명 작가가 죽었다. 작가는 홀로그램으로 부활했다. 오늘 작가의 생가에서 경매가 열린다. 무명 시절 작가가 쓴 이야기들에 대한 경매다. 하지만 이야기를 훔치러 온 도굴꾼에 의해 경매는 중단되는데…
    몸소리말조아라 센터
  • 조선아
    “음악은 하늘에서 나와서 사람에게 붙인 것이요, 공허한 데서 출발하여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악학궤범 서문의 첫 번째 문장이다. 음악은 우주의 진동이며, 모든 존재들은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음악은 모든 존재와 상호작용하며 우주와의 조화를 이루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음악, 즉 소리는 물리적으로 역시 진동이다. 공기, 혹은 물 같은 매질을 통해 파동이 우리 귀의 고막을 울려 우리는 그 움직임을 파악하게 된다. 우리의 몸 또한 매 순간 진동하고 있고 물로 가득 차있다.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움직이는 상태(춤)가 디폴트 상태인 것이다. “할머니가 많이 오는 경로잔치나 굿판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은 장단이 무엇인지 안다. ··· 노래를 듣고 몸 안에서 어떤 움직임이 생겨 저절로 춤을 추게 만드는 것이다. 이 몸 안의 어떤 움직임이 바로 장단이다. ··· 장단은 우선 노래와 춤 속에 스스로 존재한다. 그 다음 이 노래를 듣거나 춤을 보는 사람의 몸속에 존재한다. 양쪽에 있는 것을 확인해 주고 이어주는 것이 바로 장구 장단이고 북 장단이다.” - 오용록 가야금 연주 역시 장단이고 움직임이다. 물로 가득 차있는 우리 몸 안에 장단이 생겨나면 어떻게 될까? 어떤 움직임이 생겨나고 어떤 춤을 추게 될까? 극한의 효율과 발전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인류는 멸망을 맞이하고 있다. 서서히 우리를 잠식해오는 종말의 시간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춤을 춘다.
    극장 PLOT
  • 프로젝트 축제
    어두운 새벽 오래된 벤츠 차 안에 앉아있는 연인들의 사사로운 대화로 시작. 느티나무 꽃말을 아는지? 이들은 빚 때문에 보험 사기를 위해 느티나무를 박기 위해 기다리던 중. 로타라는 한국인이 없는 섬으로 도망가자는 얘기도 하고.....이들을 재촉하는 사채업자의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 소리는 점점 남자의 신경을 자극하고.... 결국 악셀을 밟고 느티나무로 향하는데.... 주마등처럼 스치는 이들의 첫 만남! 타투이스트인 남자의 타투샵에 먼저 떠난 강아지 타투를 하러 온 여자! 왜 사랑하는 건 다 떠나가는지....
    언더독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