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포스터

The 5th Seoul Fringe Festival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2

On the Road 아시아를 향한 도약

기간2002. 5. 25 ~ 6. 15
장소홍대 일원 20여개 실내외공연/전시장 및 거리
참가팀총 149팀
축제관람객약 100,000명

드디어 축제의 명칭이 서울프린지페스티벌로 바뀌었습니다. 축제 조직도 독립예술제 사무국에서 지금의 서울프린지네트워크로 동시에 바뀌었지요. 좀 더 체계적인 축제 운영의 필요성이 상시적인 축제 기획집단 서울프린지네트워크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축제의 모델로 삼았던 프린지페스티벌의 실현 목표가 명칭의 변경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국내 예술가와 더불어 아시아 젊은 예술가들의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 역할로서의 축제 역할도 이때 추가되었고요. 이에 따라 많은 아시아의 예술가들이 축제를 찾기도 했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그래서 이때의 축제는 욕심내었던 것들을 다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독립예술제에서 서울프린지페스티벌로 바뀌면서 전달되었어야할 포지셔닝의 변화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했던 것이지요. 2009년 지금은 여기 저기 축제에서 고민 없는 ‘프린지 섹션’이 생겨나지만 그때는 프린지란 단어가 참으로 어렵고 생소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4-5년간의 독립예술, 프린지 문화의 성장은 정책적으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예술지원기관의 지원항목에 ‘실험적 예술 지원’ 정책 항목이 새롭게 생성된 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문화 예술 생산의 본거지이자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지지해줄 ‘독립예술지원센터’ 혹은 ‘대안문화센터’가 필요함이 적극적으로 주장되고 회자되었던 것으로 증명됩니다. 이러한 역사적 힘이 또 다시 5년여를 지나 현재 모기업과 예술기관들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들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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