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포스터

Indie Festival

독립예술제 1999

밀레니엄 프롤로그 - 주변과 중심의 결합

기간1999. 9. 17 ~ 9. 26
장소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한국정원 야외무대 등 8개 실내외 공간
참가팀총 169팀

우리들의 축제를 연례행사로 개최하자는 의견 동의에 따라 독립예술제는 이후에 연례행사가 됩니다. 99년에는 무엇보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함으로 들썩이는 밀레니엄 시대였지요. 그것에 착안하여 이 해에는 예술의전당으로 축제의 장소를 옮기게 됩니다. 말 그대로 주변과 중심의 결합이었지요. 그 결과 예술의 전당의 고급스럽고 공식적인 장소들은 독립예술의 난장의 장, 새로운 실험들과 흔히 볼 수 없었던 예술작품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또한 98년 시작 당시 예술가 동인제의 형식으로 축제가 구성되었던 것에서 축제를 함께 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에게 참가신청을 받는 형식으로 축제 운영방식이 ‘프린지’화 되어 갑니다.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죠.

잠시, 예술축제의 프로그램 구성 원리에 대해 언급하고 가지요. 대다수 예술축제의 프로그램 구성은 예술 감독 혹은 예술위원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술가의 축제 참가 여부는 축제 예술 감독이나 작품선별 운영위원회의 미학적 기준에 따라 선택을 받는 것이지요. 그에 반해 프린지 축제는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이 공개적인 참가신청절차에 따라 작품 참가신청을 하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내 작품이 재단되지 않는다는 표현의 자유를 예술가는 누리는 것이지요. 그만큼 관객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 구요. 전 세계에 퍼져있는 70여개의 프린지페스티벌은 이러한 기본적인 운영원리 및 철학을 바탕으로 각 도시의 여건에 따라 조금씩 다른 프린지페스티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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