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이한솔

  • 장소테스트
  • 러닝타임50분
  • 관람연령전체
  • 티켓가격 10,000원
  • 장르참여형 실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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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품 소개는 작품 내용, 작품 의도, 작품 안내사항, 접근성 정보, 예술가 소개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작품 소개

    작품내용1.
    2023년으로부터 200년 후인 2223년, 근미래. 오염된 도시의 평범한 피난처에 몇몇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그 중에는 어린 아기를 데리고 있는 아이 엄마도 있다. 아이의 엄마는 칭얼거리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시끄럽다고 생각했던 피난민들도 점차 옛날 이야기에 빠져 들고, 자신이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2023년과 2223년을 오가며 관객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본 공연은 다같이 누워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입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앉아서보실수있도록 방석을 제공합니다. 애착인형이 있다면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2.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참여를 원치 않으실 경우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의사 결정 참여는 있을 수 있습니다.
    *8월 17일, 18일 저녁 7시 공연은 몸소리말조아라센터 옥상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우천시 변동 가능합니다.


    작품의도우리가 가장 먼저 접하는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마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시절 엄마가 잠자리에서 들려주었던 옛날 이야기일 것입니다.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 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지 궁금해졌습니다.
    옛날 옛날에, 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에는 어떤 것이 담겨있을지, 그리고 앞으로의 옛날 이야기에는 무엇을 담아야 할지를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작품안내사항큰소리, 갑작스럽게 정적을 깨는 소리, 성추행을 암시하는 이야기, 총소리

  • 접근성 정보

    * 작품관람중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며 관객이 움직이거나 이동에 제한이 없습니다.
    * 큰소리, 갑작스럽게 정적을 깨는 소리, 성추행을 암시하는 이야기, 총소리가 작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몸소리말조아라 센터는 가정집의 형태이며, 대문의 폭은 72cm, 높이는 185cm 입니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구 턱은 폭 90cm, 높이는 10cm 입니다. 현관문에서 집 내부로 들어가는 폭 90cm, 높이 20cm입니다.
    * 공간 내부 화장실은 이용불가하오니 사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공간에는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살고 있으며, 작품 발표 중 자유롭게 공간을 오갈 수도 있습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예술가 소개

    이한솔은 자유롭기 위해 연극을 합니다.
    하고 싶은 말들이 있기 때문에 연극을 합니다. 아무도 내 이야기를 대신해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연극을 합니다.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을 키우면서 깨닫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아주 먼 미래와 아득한 과거와 사랑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만드는 사람들

    이한솔 (배우, 연출)
    강륜석 (스텝)
    유무선 (스텝)
    한송희 (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