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작품내용우리는 우리자신에 대해서 정말로 알고 있을까?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나”는 과연 맞는 걸까? 나는 “우리”의 관계를 “친구”라 말하는데 정말 우리가 친구가 맞을까?

작품의도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하던 모든 것들이 멈췄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그때에 비하면 사람들과의 만남도 자유로워지고 일자리도 조금씩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코로나 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주변사람 관계가 정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로 코로나 때문에 만남의 횟수가 적어져서 이렇게 된 것일까? 어쩌면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는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고 있지 않았을까?

작품안내사항연극 마지막 쯤에 배우가 소리를 치는 장면이 있지만…. 그건 배우의 선택이라…

접근성 정보

공연 중 배우가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 아트스페이스 디에이스튜디오는 지하1층에 위치하며, 계단의 수는 총 13개이고, 폭은 83cm, 높이는 20cm입니다.

* 접근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티켓 매니저(음성통화 070-7092-8171 / 문자 예매 010-2184-0278 / 카카오톡 채널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매 완료 후 관람 지원이 필요하신 관객분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설문조사는 관람 3일 전까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축제 공간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예술가 소개

창작집단 버티기 는 대표 이효선을 중심으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생길 때 프로젝트 형식으로 모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희곡보다는 소설이나 경험을 통한 창작 작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관심을 갖는 주제는 ‘소통의부제’로 인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고 다루고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