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anito Club] 프린지에서, 많이 또 만나요!
마니또클럽은 마니또(많이, 또 만날 친구)로 축제를 더 넓게 탐험하는 예술계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창작자, 공간주, 평론가, 기획자, 행정가 등 서로의 잠재적인 비밀 조력자가 되어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연결고리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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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합니다, 서로의 마니또가 될 여러분.
여름이면 반짝이는 작품들이 발견되지만 저만 이 아름다움을 알다가 끝나는 것 같은 일종의 죄책감이 듭니다. 그래서 8월의 땀이 식을 때의 그 시원함을 여럿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어떤 작품들이 프린지에서 발견될까요? 150여 개의 작품 중 어떤 작품이 계속 이야기될까요? 혹은 이야기되어야 할까요?’
프린지는 자유참가 예술축제입니다. 자유참가의 의미는 예술계의 화두,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모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예술계 동료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 태도, 화두가 자유롭게 펼쳐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린지가 29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여러분께 이 존재를, 축제를 구성하는 여러 작품과 예술가를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기를 제안합니다. (저는 다섯 번의 축제를 겪으며 이제야 조금 알아가는 중인데요. 함께할 때 발견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며 자리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마주칠 일이 많은, 이미 마주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축제의 아침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오후에는 다들 작품을 만나러 가셔야 하니 오전 10시 반~오후 13시의 적당히 잠에서 덜 깬 뇌로 말랑말랑한 혹은 뾰족한 대화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프린지로부터 시작해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이야기를 하게 되기를 바라요. 관객이자 예술계 구성원 사이를 맴도는 중간 지대의 확장, 동료에서 친구로, 예술계 수호단이자 네트워크 모임 [마니또클럽]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마니또가 되고 싶은 류브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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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또클럽에서는
하나, 내 관점을 드러내는 연습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작품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찾아보고,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며 조심스러웠던 대화를 다시 시작합니다.
둘, 다양성의 공존과 확장
창작자, 공간주, 평론가, 기획자, 행정가 등 다양한 표현 방식, 관점을 나누며 보지 못했던 이면을 바라보고 내 세계와 취향을 확장시킵니다.
셋, 화두를 넘어선 실천적 행동의 가능성
축제 기간동안 뜨거운 화두를 나눕니다. 피부로 느끼는 우리의 결핍, 욕구를 알아가며 실천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엿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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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또클럽 활동
매주 목금토 10:30~13:00, 마니또클럽 라운지(모두의 놀이터 1층, 마포구 월드컵북로 75)에서 진행됩니다.
⓵ 피칭
매주 목요일, 올해 프린지 참여 예술가의 시선, 화두, 태도, 고민, 실패의 맥락을 공유하는 7분 피칭입니다. 피칭을 들은 마니또들과 질문, 대화, 화두를 나눕니다.
⓶ 화제작 수다회
매주 금요일, 올해 프린지 작품 중 지지와 응원을 보낼 작품을 함께 발굴합니다. 평가와 심사가 아닌 동료로서 우리가 주목한 작품의 가능성이 무엇인지, 올해 프린지에는 어떤 예술적 흐름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⓷ 실천 수다회
매주 토요일, 3주간에 걸쳐 실천적 행동을 찾아보는 디벨롭 수다회입니다. ‘축제 이후 다음(NEXT)’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작당할 거리를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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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또클럽 신청 바로가기
~7/29(수) 18:00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만 가능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여름, 많이 또 만나요! 환영합니다!